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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의 개발자 샘 알트만, AI의 선구자에서 크립토 혁명가로 AI, 그리고 Crypto, blockchain, 이 단어들은 모두 2023, 2024년을 뜨겁게 달군 키워드들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샘 알트만이 있죠. 샘 알트만이라는 이름은 못 들어본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뉴스를 보는 한국인이라면 OpenAI, chatGPT를 못 들어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 사람이 이 사람입니다.   실리콘밸리의 신동, 스타트업 세계를 정복하다 샘 알트만의 여정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중산층 가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에 깊은 관심을 보인 알트만은 고등학교 시절 금요일 밤마다 오리지널 아이맥으로 코딩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열정은 그를 스탠포드 대학교 컴퓨터 과학과로 이끌었지만, 그의 기업가 정신은 그를 더 큰 도전으.. 2024. 11. 29.
캐나다 이민 준비, 어떤 도시에 정착할까 (ft.몬트리올, 밴쿠버, 토론토) 호주의 도시들을 알아봤던 것 처럼 캐나다의 도시도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대자연이 아름다운 캐나다에서도 유명한 도시 세 곳만 꼽아서 특징와 이민자가 살아가기에 어떤지 한 번 알아볼게요. 캐나다의 주요 도시 몬트리올, 밴쿠버, 토론토는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도전을 제공합니다. 이 세 도시의 특징과 이민자들에 대한 환경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몬트리올특징: - 프랑스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는 이중언어 도시 -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분위기 장점: -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 -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 - 유럽적인 분위기와 건축물 단점: - 프랑스어 능력이 필수적 - 긴 겨울과 추운 날씨 이민자 대우: -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편이지만, 언어 장벽이 .. 2024. 11. 27.
해외 의료 시스템, 우리 나라랑 어떻게 다를까? (ft. 미국, 호주, 캐나다) 여러 나라로 이민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그 나라들은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과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정리해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작성하는 포스팅 입니다. 의사로서 이민을 하더라도 그 나라에 살게되면 의료 이용자가 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지금까지 알아본 나라들 위주로 한 번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 호주, 캐나다, 한국의 의료 보험 체계와, 의료비 지출, 접근성,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간단히 소개합니다. 한국 의료의 경우 2023년 의료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시스템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며, 앞으로의 의료 체계는 어떻게 될지 미지수이므로 포스팅 읽으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의료 보험 체계  미국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주로 민간 보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고용주를 통해 .. 2024. 11. 26.
워런 버핏, 투자의 전설이 말하는 투자 철학 이번에는 투자의 귀재, 이제는 전설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은 워런 버핏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그의 단짝이던 찰리 멍거가 세상을 떠났고, 워런 버핏도 후계자를 양성하고 다음 주주총회가 그에게는 마지막임을 암시하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그가 있는 주주총회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게요. 워런 버핏 워런 버핏의 인생에 대해 살짝 보면, 그의 인생에서 중요했던 주요 이벤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930년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출생11세에 첫 주식 매입1951년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 인수2006년 자산의 99%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큰 이벤트라면 이 정.. 2024. 11. 25.
노벨 문학상의 한강 작가, 그녀의 작품들과 업적에 대해서 어떤 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다는 것은 저의 오랜 꿈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뚜렷한 꿈이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곤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길에 확신이 있었고, 어린 날부터 그 꿈을 위해 한 길로 내달렸으니까요. 저는 한 가지에 열중하기보다는 세상만사가 궁금하며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였고, 그대로 자라나 무엇하나 제대로는 못하지만 해본 건 많은 취미 부자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가장 선망의 대상인 직종 중 하나가 바로 작가입니다. 글을 창작해서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고, 견식을 넓혀주고, 생각의 결을 달리해주는 사람들이요. 네 맞아요.. 한강 작가님 팬입니다. 그녀의 유리 천장은 도대체 몇 세기의 두께였을지, 얼마나 높고 견고했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생각하고 상상하고 써내려.. 2024. 11. 24.
캐나다 의사 이민, 한국 전문의 면허 그대로 인정받는 방법 영어권의 나라가 아무래도 이민 가려고 생각했을 때 진입장벽이 낮아서인지, 다음으로 생각나는 나라는 캐나다입니다. 첫 포스팅에서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문의 자격을 그대로 인정받고 일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캐나다도 각 주별로 인증기관이 따로 있고 각 기관별로 요구하는 바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하며 봐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에서 국제 의대 졸업생(IMG)이 의사 면허를 받는 과정1. 사전 준비 의대 인증 확인- 졸업한 의과대학이 세계 의과대학 목록(World Directory of Medical Schools)에 등재되어 있는지 확인언어 능력 입증- 영어 또는 프랑스어 공인 언어 시험 통과2. 자격 평가 및 시험 계정 생성 및 자격 검증- p.. 2024. 11. 23.